새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
어려운 교회와 좋은 기관을 도울 수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교우들의 헌금을 십일조를 중심으로 한 일반회계와
주정헌금을 중심으로 한 선교회계로 나누어 약 1/4정도를 돕고 후원하는 일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정한 교회 재정사용 방향으로 교회가 건축을 위한 대출로 어려울 때도 코로나로 인해 불안할
때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아래 소개한 내용 외에도 일시적 후원과 목적 후원으로
필요한 곳에 선한 섬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교우들의 섬김과 우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관대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은 전도서 11장의 말씀처럼 “흐르는 물에 네 떡을 던지라”는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며 ‘더 나은 의’로 세상에 덕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라는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말씀에 대한 응답이며 순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앞으로도 선하고 더 나은 의를 세워가는 일들에
더욱 힘을 낼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 됨을 지키는 일이며 ‘빛과
소금’의 모습으로 세상을 밝고 정결하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교우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 우리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 단체와 기관들 입니다.
1. 노회 내 어려운 교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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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 하늘뜻교회, 송단교회, 이서중앙교회, 주님의교회, 한소망교회, 전남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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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개 교회에 설날과 추석에 격려 후원금 10만원씩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2. 좋은 기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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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천사들: 서울 지역 노숙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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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평화교육연구소: 이주민 사역과 인권 평화를 위해 연구 활동하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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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학교: 사)광주청소년 씨앗센터로 자원한 청년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청소년들을 돕는 교육활동 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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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으로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신앙을 위해서 경건과
절제등 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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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지키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사역이기에
이를 위한 자료개발, 활동, 훈련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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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 교회 안의 진보적인 언론으로 잘못된 교회의 모습을 드러내고 바른 교회를 세워 가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3. 교회와 목회 기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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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 한국 교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곳곳에서 일하는 사회선교 단체들을 후원하고 그리스도교 청년들에게 바른 비전과
희망을 주는 기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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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폰테스: 교단 안에 목회자 모임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며 잘못된 교단의 문화와 관행들을 고치고 대안적인 교회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일하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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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 교회가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제공해주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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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지원 네트워크: 초교파 모임으로 현직 목회자 뿐 아니라 신학생과 젊은 목회자들에게 바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한국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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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멘토링 사역원: 젊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목회 멘토링과 목회자 자녀들의 삶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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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 교회연합: 초교파 단체로 한국 교회 안에서 개선과 개혁을 통해 복음의 본질을 세워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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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숨과쉼: 광주 지역 목회자들이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만든 모임입니다.
세미나와 교회 연합 행사 등 바른 신학과 신앙을 정착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4. 해외 선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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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선교회: 중국 연변의 목회자들을 후원하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중국 목회자들을 돕는 선교 사역 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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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봉사회: 동남아의 4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선교사들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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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연구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된 신앙 공동체를 지향하면서 분리와 분열 속에 남겨진 갈등을 화해와 회복적 정의로
세워가기 위한 기관입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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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CBS: 기독교 언론사로 복음을 통해 세상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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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관: 호남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수피아 여중,고 등을 정기 또는 장학금 지원 등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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